[군자역 - 제페니즈다이닝 피읖] 금태사시미,보스턴산 우니, 후도 야마하이 준마이 이자카야 사시미 맛집 / 주차불가 / 솔직후기

오늘은 군자역 근처의 제페니즈다이닝 피읖에 다녀왔다.

간판은 'ㅍ' 요거만 있다 ㅋㅋ

예전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군자역에서 약속이 있어 방문하였다.

 

제페니즈다이닝 피읖 주문메뉴

- 금태사시미 : 26,000원

- 보스턴 성게소(우니) : 12,000원

- 후도 야마하이 준마이 : 65,000원

 

군자역 이자카야 맛집 피읖은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의 횟감을 확인할 수 있다.

평일에 당일예약 했는데 운좋게 바로 할 수 있었다.

피읖은 사시미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시켜보고 싶었는데 이날 앉은지 1시간만에 나왔다..

이유는 다른 친구가 뒤늦게 연락왔는데 자리가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2차를 갔다.

 

군자역 사케맛집 피읖의 오토시이다.

부추무침과 박고지김밥은 깔끔하니 맛있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 요깃거리하기 좋다.

 

군자역 제페니즈다이닝 피읖의 우니(12,000원)가 나왔다.

한줄이긴 하지만 선도 좋은 보스턴산 우니를 12,000원에 맛볼 수 있다.

피읖에서 우니는 꼭 주문해서 먹어보자!

 

군자역 숙성회맛집 피읖에서 주문한 후도 야마하이 준마이(65,000원)가 나왔다.

처음먹어보는 사케다. 생각보다 단맛이 있어 내입맛엔 쏘쏘였다.

조금 비싸도 닷사이 먹을껄 ..ㅋㅋ

그래도 닷찌에 앉아 오래만에 친구랑 한잔 기울이니 좋았다.

 

군자역 사시미맛집 피읖의 금태사시미(26,000원)가 나왔다.

금태사시미는 처음먹오보았다. 겉에 살짝 아부리해서 지방이 살짝 녹아 더욱 기름지고 맛있었다.

금태사시미의 식감은 약간 조기? 굴비? 같은 텍스처였다.

 

다른 친구가 도착하기 전에 다 먹어야해서 와구와구 먹고있었는데 서비스로 사시미 한점과 초밥 한점씩 주셨다.

기억은 잘안나지만 4~5일 정도 숙성시킨 대광어 사시미, 대방어 초밥이였나?..

금태사시미도 정말 맛있었는데 이집 초밥도 수준급이다! 존맛탱!

조만간 또 방문하고 싶은 집이다.